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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대수명 81.3세··· 3년 연속 줄어
코로나 사망 세 번째로 많아··· 암이 1위
캐나다인의 기대수명이 코로나19 이후 3년 연속으로 줄어들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27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인의 기대수명은 81.3세로,...
“13~18세 주타깃··· 성착취 피해 매년 늘어”
온라인 성착취 범죄에 시달려 온 10대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27일 프린스 조지 RCMP는 지난 10월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12세 소년이 온라인상에서 성착취...
캐나다 보건국, "5개 주에서 총 63명 감염자 발생"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말리치타(Malichita)’ 또는 ‘루디(Rudy)’라는 상표로 판매되는...
캐나다 최초의 스파클링 소주··· 청량함과 달콤함 동시에
한인 주류 유통기업 ‘코비스’, 자체 개발 레시피로 차별화
청정지역 캐나다에서 생산된 국내 최초의 스파클링 소주가 등장해 화제다. 주류 전문 수입 및 공급사 (주)코비스 엔터프라이즈(CoBees Enterprise Ltd. 대표 황선양)는 코비스 자체 브랜드인...
5명 중 1명꼴··· 소득의 50%나 주거비로
“생활비 치솟고, 노후 소득 부족한 탓”
세 들어 사는 BC주의 저소득 노인 가구가 고물가의 여파로 노숙 위기에 직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자선단체 ‘United Way BC’가 22일 발표한 노인 주택 보고서에 따르면,...
긴 수사 끝에 붙잡혀··· 2년 만에 법정에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아동 음란물을 소지한 사실이 발각된 60대 남성이 2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3일 메트로 밴쿠버 교통경찰(MVTP)은 스카이트레인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가...
정부 신규 지출 ‘주택 공급·민생 극복’에 초점
신규 주택 공급에 속도··· 150억弗 추가 투입 정부는 2025-26년부터 3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 건설을 위한 ‘아파트 건설 융자 프로그램’에 15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 지출 향후 6년간 208억 달러 추가 편성
적자 400억 달러 전망··· 정부 부채 증가 우려
캐나다 정부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를 구제하기 위해 민생 예산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21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10월 물가상승률 3.1%로 둔화··· 인플레 안심은 ‘아직’
휘발유 값 하락이 둔화 요인··· 임대료·모기지는 급등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둔화했다. 연방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이는...
북미 10대 항공사 中 9위··· 웨스트젯은 10위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 제2항공사인 웨스트젯이 지난달 북미 10대 항공사의 정시 운항 실적 조사에서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항공 분석...
CRA, 코로나 지원금 CEWS 부분 감사 진행
총 4억6천만불 회수··· 내후년까지 감사 예정
캐나다 국세청(CRA)이 코로나19 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했던 기업 임금 보조금(CEWS)에 대한 환수 조치를 단행했다. CRA는 20일 CEWS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 진행을 통해 기업 고용주들에게...
몇 주 안에 리터당 10~20센트 더 떨어질 듯
국제유가 하락 때문··· “리터당 1.50달러 기대”
올해 연말 교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인 BC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0~20센트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면서, 이 기간 BC...
메트로 밴쿠버 내 3개 BRT 노선 발표
▲온타리오 노스욕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메트로 밴쿠버 교통망이 오는 2027년 시내버스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개혁의 신호탄이 될...
말다툼 하다 흉기 휘둘러
지난 목요일 써리의 한 쇼핑몰에서 칼부림 소동이 일어나 시민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써리 RCMP는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길포드 타운 쇼핑 센터에서 흉기에 찔려 1명이...
운전사·배달원,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권 보장
BC주 개정안 발의··· “법적 근로자 지위 부여“
우버·도어대시 등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일하는 초단기 노동자 긱워커(Gig Worker)들이 마침내 새로운 BC고용기준법 안에서 실질적인 보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BC노동부는 앱 기반 승차...
도어대시 고객들의 최애 배달 음식은 ‘햄버거’
3분 거리 주문, 배달 한 번에 3천불 쓰기도
음식배달 플랫폼인 도어대시(DoorDash)가 캐나다의 배달음식 주문 습관을 파악한 연간 음식 트렌드 보고서(2023)를 15일 발표했다. 도어대시 캐나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집된...
증오범죄 대응 기금에 240만 달러 자금 투입
피해 종교시설 등 단체 최대 1만 달러 지원
내년 봄 인종차별 전용 신고 핫라인도 개설
BC주정부가 주 전역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증오범죄에 대한 대응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밴쿠버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반증오...
최근 구입한 ‘말리치타’ 상표 멜론 즉시 폐기해야
BC주에 유통된 칸탈루프 멜론이 식중독 위험으로 리콜됐다. 16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말리치타(Malichita)’라는 상표로 판매되는 칸탈루프 멜론과 관련하여 11월 중순 이후 주 내에서...
통계청 조사, 식량 불안정율 지난해 18%로 늘어
“미혼모·원주민·소수인종 등 먹거리 불안 호소”
작년 한 해 고물가의 영향으로 식품값이 급등하면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한 캐나다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캐나다 소득 조사 보고서에...
전국 6개 주 발병··· 5세 이하 영유아에 치명적
“주요 감염 경로는 애완동물용 날고기 사료”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살모넬라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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